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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일반

‘축구 묘기’ 축제 열린다…‘입문자부터 국대까지’ 프리스타일 축구 이벤트 11일 개최

국내 프리스타일 축구팀 라이캣크루에서 개최하는 프리스타일 축구 이벤트가 열린다.라이캣크루 3주년 파티는 오는 5월 11일(토)에 서울 신도림 오페라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라이캣크루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가능하다.이번 이벤트는 프리스타일 축구에 관심 있는 입문자부터 국가대표 선배 층까지 실력을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될 전망이다. 루키배틀, 쇼케이스, 3:3 미니 풋살, 프리스타일 축구 워크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이번 행사는 라이캣크루를 주축으로 국내 프리스타일 축구 문화의 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개최된다. 쇼케이스 팀으로는 대한민국 대표 더블더치팀 라인스쿼드와 프리스타일축구팀 라이캣크루가 함께한다. 심사위원으로는 일본 출신의 프리스타일축구 월드챔피언 LEON, HINATA, 한국의 임재훈이 자리를 빛낸다. DJ는 우태(MBITIOUS)가 맡는다.김희웅 기자 2024.05.09 17:47
e스포츠(게임)

[권오용의 G플레이] 깨어나는 ‘공룡’ 넷마블

게임계의 ‘공룡’ 넷마블이 깨어나고 있다. 최근 몇 년 간 신작 부재 및 부진으로 잔득 움츠려 있었는데, 내주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시작으로 올해 기대작들을 연이어 출격시키며 기지개를 켠다. 특히 재도약을 위해 심혈을 기울인 신작들인 만큼 출시 전부터 유저들의 관심이 뜨거워 게임계를 주도하던 공룡 넷마블의 부활이 주목된다. 출시 속도전, 유저 관심도 후끈 16일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2분기에 기대작 3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와 MMORPG(다중접속온라인역할수행게임)인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레이븐2’가 주인공이다. 가장 먼저 선보이는 신작은 오는 24일 출격하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다. 이어서 5월 8일에는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6월에는 ‘레이븐2’가 각각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넷마블은 이를 위해 속도전을 펼치고 있다. 지난 2월 아스달 연대기, 지난 3월 나 혼자만 레벨업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내일(18일)은 레이븐2의 쇼케이스를 열고, 사전예약 시작과 함께 출시 시기를 공식화할 예정이다. 이처럼 대형 신작들을 한 달 간격으로 연이어 선보이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게임 하나를 출시해도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잘 대응했는지를 놓고 말들이 많다”며 “넷마블의 이번 행보는 다른 게임사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매우 공격적인 모습”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의 신작 집중 공습에 유저 관심도 커지고 있다. 한국·대만·홍콩·마카오에 한해 출시되는 아스달 연대기는 사전등록자 수가 200만명을 돌파했다. 또 지난 2일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시작 3시간 만에 12개 서버가 마감됐고, 4일 2차 이벤트는 7시간 만에 조기 종료돼 3차까지 진행됐다. 동명의 드라마를 기반으로 한 아스달 연대기는 아스달·아고·무법세력 3개 세력 간의 정치·사회·경제적 협력이 가능한 다채로운 게임 플레이와 각 클래스별 역할이 강조된 전투 시스템을 통해 MMORPG의 본질적 재미를 추구한다. 넷마블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의 히트작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개발진들이 만들어 완성도 높은 게임성도 기대된다. 넷마블은 유저 환원 프로그램을 비롯해 리모트 서비스, AI를 활용한 24시간 모니터링, 아스달 통합 정보 제공 시스템 등도 도입, 유저 친화적인 운영에 힘을 줄 계획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눈도장을 확실히 찍고 있다. 지난달 시작한 글로벌 사전등록에는 5일 만에 500만명이 몰렸고, 한달도 채 되지 않아 1200만명을 기록했다. 또 오픈베타 테스트가 진행된 태국의 애플 앱마켓에서는 인기와 매출 각각 1위를 기록했다. 나 혼자만 레벨업이 출시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뷰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검증된 동명 웹툰의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한 신작 게임이라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의 흥행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고 정식 출시 전임에도 마케팅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나 혼자만 레벨업’ 애니메이션 제작위원회와 함께 한국 합정 일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일본 시부야와 오사카 도톤보리 등에서 대형 옥외광고를 진행했다. 한국 시장을 우선 공략하는 레이븐2는 18일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붐업에 나선다. 이 게임은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수상, 출시 40일 만에 일일사용자 수(DAU) 100만명 돌파 등을 기록한 액션 RPG ‘레이븐’의 후속작이다. 전작 세계관 특유의 다크 판타지 콘셉트를 활용해 MMORPG로 개발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때가 왔다 “2024년 턴어라운드 원년” 넷마블은 2분기 신작 3총사로 오랜 부진의 늪에서 탈출한다는 계획이다. 넷마블은 최근 몇 년 간 대형 신작을 내지 못하거나 출시작도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지 못하면서 분기 적자를 기록할 정도로 심각한 실적 부진을 겪었다. 이번 신작들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공 자신감’으로 개발에 매진한 넷마블의 ‘믿을맨’들이다. 실제로도 사전예약이 뜨거운 반응 속에 진행되고 있어 내부적으로도 기대가 높다. 더구나 올해 들어 빅게임사의 대형 신작, 특히 MMORPG가 나오지 않고 있는 시기여서 유저들의 주목도가 높을 것으로 관측된다. 한 게임사 관계자는 “대형 MMORPG 신작이 뜸할 때 넷마블이 대작급 신작들로 시장을 공략하게 됐다”며 “사실상 무주공산에서 혼자 플레이하는 것이어서 신작 경쟁이 치열할 때보다 성공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넷마블이 여러 신작을 속도감 있게 내놓는 것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또 다른 게임사 관계자는 “과거에는 잘 만든 신작 하나에 올인 했는데, 요즘은 여러 신작을 많은 지역에 빠르게 출시해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경향”이라며 “이른바 ‘더 많이, 더 넓게, 더 빨리’ 전략이 글로벌하고 다양화된 게임 시장에서 살아남는 법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다만 넷마블이 전성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서는 비슷한 장르의 신작들을 잇따라 선보이면서 우려되는 카니발라이제이션(자기잠식효과) 문제와 정부의 확률형 아이템 규제에 위축된 BM(비즈니스 모델), ‘리니지 라이크’가 잠식한 시장 등 넘어야 할 장애물도 적지 않다. 권영식 넷마블 각자대표는 “나 혼자만 레벨업, 아스달 연대기, 레이븐2 등 주요 기대작들을 속도감 있게 선보여 신작 흥행과 외형 성장을 이룰 것”이라며 “2024년을 턴어라운드 원년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4.17 07:00
e스포츠(게임)

넷마블 기대작 ‘나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5월 글로벌 출격

넷마블은 올해 기대작 중 하나인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을 오는 5월 글로벌 출시한다. 넷마블은 19일 서울 구로 사옥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 IP 기반 최초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개발사 넷마블네오)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환영사에서 “넷마블네오는 ‘리니지2 레볼루션’, ‘제2의 나라: 크로스월드’ 등 다양한 IP를 기반으로 여러 장르의 게임을 선보이며 많은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며 “이런 개발력을 바탕으로 ‘나 혼자만 레벨업’ 웹툰 IP의 원작 감성에 가장 잘 어울리는 액션 RPG를 개발했다. 글로벌에서 새로운 흥행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모바일과 PC 크로스플랫폼용으로 선보이는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이용자가 원작의 주인공인 성진우가 되어 게이트를 공략하는 싱글 플레이 액션 RPG로, 고퀄리티의 원작 구현과 스타일리시한 전투 액션이 강점이다.이용자는 ‘스토리 모드’에서 성진우가 되어 세계관 내 유일하게 레벨업을 하는 존재로, 강한 헌터로 성장하고 그림자 군주로 각성하는 등 원작의 스토리 라인을 경험할 수 있다.상황이나 대화 연출도 단순히 텍스트로 표현되는 것이 아닌 웹툰 원작의 장면을 동적으로 구현한 ‘웹툰 이미지 컷씬’과 3D 모델링을 통해 웹툰의 배경 및 인물을 구현한 ‘시네마틱 컷씬’ 등을 통해 보는 즐거움을 끌어 올렸다.전투 액션은 모바일과 PC에서도 최상의 조작감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고 넷마블 측은 설명했다. 특히, 게임 속 성진우는 다양한 무기를 장착할 수 있으며, 사용하는 무기에 따라 전투 방식이 달라져 이용자가 선호하는 스타일에 따라 플레이가 가능하다. 더불어 ‘스킬룬’을 통해 새로운 스킬을 획득하는 원작의 설정을 가져왔으며, 장착하는 종류에 따라 액션과 효과가 크게 변화한다.극한회피·QTE스킬·그림자 군단을 활용한 전투, 다양한 헌터와 함께 하는 연계 플레이 등을 바탕으로 직접 조작하는 재미와 차별화된 전투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개발자 영상을 통해 추공 작가의 쇼케이스 기념 메시지가 공개됐다. 추공 작가는 영상을 통해 “새로운 무언가를 선보이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고민과 노력이 필요한지 잘 알고 있습니다”라며 “고민과 노력의 결실이 인고의 시기를 거쳐 세상에 공개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벅차오르는 감정을 주체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사전등록을 구글과 애플 앱마켓, 공식 브랜드 사이트 등에서 19일부터 시작했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정식 출시 전후를 기점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론칭 후에는 타임어택 콘텐츠인 ‘시간의 전장’을 활용,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오프라인 시즌제 대회도 계획하고 있다. 넷마블 조신화 사업그룹장은 “단순한 대회가 아닌 이용자가 참가하는 오프라인 페스티벌 형태로 업데이트 방향성 등 다양한 게임 정보를 전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3.19 11:57
연예일반

'위 아래'·'롤리폴리' 작곡 신사동호랭이, 사망…트라이비 활동 중단 [종합]

유명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본명 이호양)이 사망했다. 향년 41세. 신사동호랭이 측은 23일 일간스포츠에 “(신사동호랭이) 사망이 맞다”면서 “조금 전 사망 소식을 전해 들었다”며 애통해했다. 가요계에 따르면 신사동호랭이는 지인에 의해 작업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구체적인 사인 등은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신사동호랭이는 2005년 더 자두의 ‘남과여’를 작곡하며 데뷔한 이후 수많은 아이돌 가수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티아라의 ‘보핍보핍’, ‘롤리 폴리’, 포미닛의 ‘핫이슈’, ‘Muzik’, 비스트의 ‘쇼크’, ‘픽션’, 에이핑크의 ‘노노노’, ‘리멤버’, 이엑스아이디의 ‘위아래’, ‘덜덜덜’, 모모랜드의 ‘뿜뿜’ 등이 모두 신사동호랭이가 만든 곡이다.그는 AB엔터테인먼트 대표,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를 지냈다. 사망 전까지 티알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이자 걸그룹 트라이비의 제작자로 활동했다. 가요계는 큰 충격에 빠졌다. 신사동호랭이가 소속사 걸그룹 트라이비 작업 외에도 현재 티에이엔 등 아이돌 그룹의 컴백 작업에 참여하며 음악 열정을 보여왔던 상황이기 때문. 가요 관계자들은 예상치 못한 비보에 충격과 슬픔을 나누며 고인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고인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이날은 트라이비가 1년 공백기 끝에 KBS 2TV ‘뮤직뱅크’에서 컴백 무대를 가진 날이라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들은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웨이’ 컴백 쇼케이스에서 “신사동 호랭이 프로듀서님께 자주 피드백을 받았다. 낯선 발음이 있으면 직접 녹음해서 보내주시면서 조언해주셨다”고 구체적인 작업 과정을 소개하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트라이비는 이날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으나 제작자의 사망 비보가 전해짐에 따라 활동은 올스톱됐다. 소속사는 “금주 예정돼 있던 ‘다이아몬드’ 컴백 일정이 취소 및 연기돼 안내드린다”며 “방송을 포함한 스케줄은 추가적으로 안내 드릴 예정이며 팬사인회를 비롯한 팬 이벤트 일정의 경우 추후 공지를 통해 재안내 드리겠다”고 밝히며 양해를 구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 일시는 미정.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23 19:04
연예일반

‘세븐틴 동생 그룹’ 투어스, 2024년 1월 데뷔… 본격 카운트다운 돌입

‘세븐틴 동생 그룹’ 투어스(TWS)가 데뷔일을 확정했다.플레디스는 투어스가 내년 1월 22일 정식으로 데뷔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이에 앞서 같은 달 2일 선공개곡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인기 예열에 나설 계획이다.플레디스가 공개한 프로모션 스케줄러 이미지에 따르면 이들은 선공개곡 공개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개인 트레일러, 오피셜 포토, 데뷔앨범의 트랙리스트 등이 투어스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투어스는 특별한 이벤트로 팬들을 먼저 찾는다. 다음 달 18일부터 31일까지 운영되는 팝업 스토어에서는 정식 데뷔 전인 투어스 멤버들의 면면을 자세하게 들여다볼 수 있다.투어스는 데뷔일인 내년 1월 22일 오후 7시 Mnet에서 데뷔쇼를 개최하고, 오후 9시에는 팬들과 직접 대면하는 쇼케이스를 진행한다.플레디스 관계자는 “투어스 데뷔를 전후해 프로모션 스케줄러에 다 담기지 않은 풍성한 콘텐츠를 다수 준비하고 있다”며 “이들의 역대급 행보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투어스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서 9년 만에 내놓는 6인조 보이 그룹이자 하이브 레이블즈의 2024년 첫 신인 그룹이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27 07:34
연예일반

[포토] '외게+인2' 주역들의 진지한 당첨자 선별 과정

배우 김의성, 김우빈, 최동훈 감독, 류준열, 김태리, 이하늬, 진선규가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영화 '외계+인 2부' 쇼케이스에서 이벤트 당첨자를 선정하고 있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로 오는 2024년 1월 10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12.19/ 2023.12.19 21:11
연예일반

‘외계+인’ 2부 주역들과 미리 크리스마스! 오늘(19일) 쇼케이스 개최

영화 ‘외계+인’ 2부의 주역들과 미리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외계+인’ 2부의 미리 크리스마스 나잇 쇼케이스가 19일 오후 8시에 개최된다.이 자리에는 최동훈 감독과 배우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김의성, 진선규가 자리한다.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되며 네이버 TV 생중계로도 만날 수 있다.‘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김의성, 진선규, 최동훈 감독까지 ‘외계+인’ 2부의 주역들이 쇼케이스에서 예비 관객들과 만난다.이번 쇼케이스는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파티 테마로 진행된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영화에 관한 다채로운 토크부터 배우 간의 티키타카 케미가 선사하는 특별한 재미는 물론 오직 현장에서 최종 공개되는 ‘외계+인’ 2부 하이라이트 영상까지 만날 수 있다. 또 관객들의 소원을 감독과 배우들이 직접 읽고 답하는 ‘소원 트리 꾸미기’와 산타, 외계인 콘셉트 의상을 소화한 관객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베스트 드레서를 찾아라’까지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상상을 뛰어넘는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향연, 화려한 볼거리로 2024년 극장가의 포문을 활짝 열 영화 ‘외계+인’ 2부는 내년 1월 10일 개봉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19 09:29
e스포츠(게임)

로스트아크, 역대 최대 겨울 오프라인 페스티벌 15일 개막

스마일게이트 RPG는 인기 게임 ‘로스트아크’의 역대 최대 규모 오프라인 페스티벌 ‘디어프렌즈 페스타’의 주요 프로그램을 7일 공개했다. ‘디어프렌즈 페스타’는 최대 1만2900명의 유저를 초청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로스트아크 역대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페스티벌이다. 이번 페스타에는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과 특별 공연, 미니 게임 등의 현장 이벤트는 물론 굿즈샵과 포토존, 푸드존까지 유저가 직접 참여한 즐길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로스트아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많은 정보들이 공개되는 ‘윈터 쇼케이스’도 진행된다.이번 행사에서는 총 4면의 대형 LED를 활용한 영상관이 마련된다. 영상과 일러스트, OST가 어우러져 로스트아크의 아름다운 세계관을 색다른 방법으로 경험할 수 있으며 올해 지스타에서 최초로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다. 페스타에서는 특별하게 제작된 신규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미공개 일러스트와 원화의 전시가 이루어지며 모험가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팬아트의 전시도 진행된다.로스트아크의 OST를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는 무대 공연과 군단장들을 테마로 한 미니 게임도 선보인다. 포토존 역시 ‘모코코’, ‘쿠크세이튼’, 움직이는 ‘미디어’ 포토존 등 다양한 테마로 준비되어 있다. 현장에서 찍은 사진은 키오스크를 통해 바로 인쇄도 가능하다.유저는 현장 이벤트에 참여하고 획득한 코인을 사용해 25종의 클래스별 ‘키링’과 ‘키캡’을 수집해 볼 수 있으며, ‘DIY 잡화점’에서는 준비된 재료를 활용해 자신만의 굿즈를 제작해 볼 수도 있다. 총 5종의 음식과 음료를 제공하는 푸드존도 이용 가능하다.이번 페스타는 7일과 8일 오후 8시에 진행되는 사전 티켓 예매를 통해 미리 티켓을 구매한 유저들만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17일 입장권에는 ‘윈터 쇼케이스’ 관람도 포함되어 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12.07 18:39
e스포츠(게임)

엔씨, 신작 MMORPG ‘TL’ 내달 7일 출시…패스형 상품 등 BM 4종 공개

엔씨소프트는 오는 12월 7일 대작급 신작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를 국내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엔씨는 이날 MMORPG ‘TL’ 온라인 쇼케이스 영상을 공개했다. TL 개발을 총괄하는 안종옥 PD가 론칭 일정과 BM(비즈니스 모델), 핵심 콘텐츠를 설명했다. 모든 이용자는 TL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이벤트에 참여하고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TL의 BM은 코스튬(의상)과 성장 지원 아이템으로 구성된 ‘패스형 상품’, ’외형 꾸미기’와 개성에 따라 변형 가능한 ‘커스터마이징’ 상품, 이용자간 아이템을 사고 팔 수 있는 ‘거래소’, 구매 시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아미토이·야성 변신 상품 등 4종이다. 안 PD는 “TL 패스형 상품의 핵심은 플레이하는 만큼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라며 “아미토이와 야성 변신은 외형적 가치에 비중을 둔 상품으로, 게임을 플레이해 습득할 수 있는 아미토이·야성 변신과 상품 사이에 성능 차이는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수집 콘텐츠 역시 게임 내에서 얻을 수 있는 아미토이와 야성 변신으로 모두 달성할 수 있다.TL에는 클래스가 존재하지 않아 7종의 무기 중 두 가지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다. 장비는 실패 없이 강화할 수 있고, 강화 레벨을 다른 장비에 그대로 이전하는 ‘전승 시스템’도 구현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기후와 시간 등 다양한 환경과 상호작용하며 변칙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TL에서는 이용자 사이의 협력과 경쟁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대표적인 협력 콘텐츠는 다양한 ‘던전’이다. 안 PD는 “이용자가 파티를 구성해 기믹을 돌파하는 던전에서 MMORPG 특유의 ‘협동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핵심 경쟁 콘텐츠는 ‘공성전’이다. 안 PD는 “TL의 공성전은 개발 기술의 집약체”라며 “천 명이 넘는 인원이 접속해도 끊김없는 서버 기술력과 이용자가 직접 거대 생명체인 골렘으로 변신해 전쟁에 참여할 수 있는 공성전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공성전이 끝나면 각 마을에서 모인 세금을 한 곳에 모으는 ‘세금 수송’ 콘텐츠가 진행된다. 세금을 지키려는 길드와 빼앗으려는 길드가 협곡과 평야를 오가며 전투를 펼친다.엔씨는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오는 8일까지 사전 예약한 이용자 중 추첨으로 선정된 500명에게는 향수, 마우스 패드, 게임 쿠폰, 달력 등이 담긴 ‘TL 웰컴패키지’를 선물한다.엔씨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3’에 ‘TL 존’을 마련한다. 18일 오후 1시 진행하는 무대 이벤트에서 1인 던전, 6인 파티 던전, 대규모 길드 레이드 등을 개발진이 직접 시연한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11.02 13:53
뮤직

에이머스 日 오리콘 데일리 차트 2위 ‘성공적 데뷔’

보이그룹 에이머스(AIMERS)가 일본 오리콘 데일리 차트에서 2위를 기록했다.10일 일본 오리콘에 따르면 에이머스의 일본 첫번째 미니앨범 ‘버블링’(Bubbling)이 9일자 데일리 차트 2위에 올랐다.일본 첫번째 미니앨범 ‘버블링’은 에이머스가 지난 5월 국내에서 발매한 싱글 1집 ‘버블링’의 ’버블‘(Bubble)과 ‘체리시’(Cherish) 의 일본어 버전을 포함했다. 뿐만 아니라 에이머스의 한국 데뷔 앨범인 첫번째 미니 앨범 ‘스테이지0. 베팅 스타츠’(STAGE0. BETTING STARTS) 타이틀곡 ’파이팅 인사이드‘(Fight Inside)와 수록곡 ‘네모’(NEMO), ‘컬러스’(Colors)도 함께 수록됐다.일본어 버전 타이틀곡 ‘버블’은 신선한 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마치 물 속에 잠수한 듯한, 또 그 물 위로 빠르게 헤엄쳐 나오는 듯한 사운드 연출은 청량감을 선사한다. ‘버블’은 마치 방울처럼 손대면 사라지는, 그래서 더 특별하고 소중한 환상과도 같은 사랑을 버블이라는 단어에 빗대 노래하고 있다. 에이머스는 하이퍼리듬 소속 보이그룹으로, 리더 승현부터 은준, 도륜, 요엘, 승환, 우영까지 6명의 멤버로 구성된 단단한 팀워크를 가진 보이그룹이다. ‘당신의 심장을 조준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앞서 데뷔 앨범 타이틀곡 ‘파이트 인사이드’와 스페셜 싱글 앨범 타이틀곡 ’파이어웍스‘(Fireworks), 그리고 지난 5월 발매한 ‘버블링’의 타이틀곡 ‘버블’까지 완성도 높은 곡 퀄리티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에이머스는 발매 이전 현지에서 일본 데뷔 앨범 ‘버블링’ 릴리스 이벤트를 진행했다. 릴리스 이벤트, 단독 미니라이브, 쇼케이스를 포함한 각종 행사로 현지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 10월 10일 발매된 에이머스 첫번째 일본 미니 앨범 ‘버블링’은 오리콘 데일리 차트 2위를 기록했다.에이머스의 성공적인 일본 데뷔에 추후 발매될 한국 앨범에도 기대감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10.1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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